<공포 영화 추천> 음향효과만으로 최고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인시디어스 첫 번째 시리즈.

안녕하십니까. 무비스토리입니다. 오늘은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공포 영화 한편을 들고 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공포영화를 보면서 매니아가 됬지만, 사실 엄청 무서웠던 영화는 많이 기억이 안납니다. 비슷한 소재, 식상한 공포연출들은 질릴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오늘은 시각,청각적 연출이 너무나 뛰어난 영화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첫 번째 시리즈

인시디어스 1

인시디어스 첫 번째 시리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던 조쉬 부부와 세 자녀.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아들 달튼이 의문의 사고로 의식을 잃게 된다.

아들 달튼은 의문의 사고로 의식을 잃게 되면서, 유체 이탈을 경험하게 된다. 인시디어스 1,2,3편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져있습니다. 복선 또한 많습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다른 공포 영화랑 다르게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장면이나 무서운 장면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래도 혼자 못봄... 신선하게 다가왔던 건 공포장면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긴장감이 넘치고, 반전적인 요소가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시각으로 느끼는 공포감이 최고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임스 완 감독의 인시디어스는 사운드효과가 상당히 세밀하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컨저링보다 훨씬 무섭게 본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달튼이 경험하게 되는 '유체 이탈'과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사운드 효과' 그리고 영화의 아주 사소한 부분에도 공포감을 연출한 작품.

 전체적인 감상평

공포물이라기보단 반전스릴러쪽에 가깝습니다. 다른 공포 영화에 많이 나오는 갑툭튀 장면이라던가 무서운 장면 등이 많이 안나오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강추하는 공포 영화 1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라면 나머지 시리즈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고, 재미없게 보셨다라면 다음 시리즈는 추천드리지 않는 바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과 연출이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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