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화 추천> 학창시절 우리가 짝사랑했던 추억을 되짚어본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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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30. 19:33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덕쿤입니다. 여러분은 첫사랑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가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감성을 콕콕 찔러주는 청춘 로맨스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만을 포함해서 한국, 일본 등 전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제 갓 17살이 된 주인공 커징텅, 상황을 가리지 않고 항상 서 있는 발기 쉬보춘, 항상 함께하는 뚱보 아허, 자신감이 넘쳐나고,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머저리 라오차오, 시시한 개그로 여자들을 꼬시려는 사타구니 랴오잉홍 다섯 명은 친한 친구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학교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한다는 것! 이들은 자기만의 매력으로 션자이에게 어필하게 된다.
그소녀는 어떤 영화일까 ?
왼쪽부터 라오차오, 쉬보춘, 커징텅, 션자이, 후지웨이, 랴오잉홍, 아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목처럼 청춘로맨스 영화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당시에는 남자주인공 커징텅이 잘 생기지도 않고, 매력도 없는 그저그런 캐릭터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난 커징텅 역을 소화한 가진동의 팬이 되었다. 그만큼 매력 넘치고, 연기 잘하는 배우. 그리고 히로인으로 나오는 션자이 역을 소화한 진연희는 이 영화를 통해 대만의 국민 여동생이 되었다.
우리나라 영화 중 <건축학개론>의 대만판이라고 보시면 되지만,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훨씬 재미있게 봤다. 스토리 구성, 연출, 배역을 소화한 배우들 그리고 감동과 여운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보게 된다. 로맨스영화 추천한다면 무조건 이 영화를 먼저 소개하게 된다.
천옌시 역 진연희 너무 이쁘지 아니한가?
이 영화를 보고 한 동안 가진동과 진연희의 매력에 푹 빠져서 그들이 나온 영화를 수차례 보게 되었다. 이 영화 속에서도 커징텅과 천옌시가 만들어나가는 러브 스토리는 달콤하기 그지없다. 보는 사람도 미소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달달함이란 이게 아닐까?
영화 중반부로 흘러갈수록 둘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진다. 물론 굉장히 현실적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마냥 어린 시절로 남고 싶은 커징텅 그와 반대로 성숙해지는 단계를 걷고 있는 천옌시는 조금씩이지만, 서로에게서 멀어져간다.
전체적인 감상평
결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영화. 학창 시절 짝사랑했던 옛추억을 떠올리고, 그때 그 시절의 우리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아름다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다. 잔잔한 감동과 가슴 깊이 남아있는 여운은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게 만들더라... 아직 이 영화를 안보셨다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청춘로맨스영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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