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국내여행 추천>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강원도 영월 펜션 물소리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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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5. 16. 22:06
안녕하세요.. 취미 생활을 마음껏 즐기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덕쿤입니다. 20대 초 중반까지는 여행의 재미나 먹거리의 즐거움을 모르고 학교 생활과 일만 하면서 살아갔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먹고 있네요. 하핫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자주 가는 강원도 영월과 충청북도 단양에 있는 물소리바람소리 펜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박2일 국내여행 추천
진정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오라
물소리바람소리 펜션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920번지
주소에는 충청북도 단양군이라고 적혀있지만, 강원도 영월과 충청북도 단양의 삼도접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월시외터미널에서 자가용 또는 버스로는 20 ~ 2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물소리바람소리 펜션
제가 혼자 여행을 가거나, 친구랑 둘이 여행을 가면 1년에 2 ~ 3번씩은 꼭 가는 곳 중 한군데입니다. 여행 다니는 대부분이 강원도와 부산쪽이네요. ㅎㅎ 강원도 영월 물소리바람소리를 1박2일 국내여행 추천지로 리스트에 올린 이유는 바로 훼손되지 않은 영월의 자연 풍경과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수기 시즌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울수 있지만요.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자주 오시는 단골분들은 성수기 시즌을 피해서 6월이나 8월에 여행을 오신다고 합니다. 오히려 20대 초 중반 친구들끼리 여행을 오기에는 조금 부족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려고 하는 곳이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놀만한 당구대, 컴퓨터, TV가 없습니다.
물론 넓은 족구장과 두개의 계곡 그리고 편히 쉴 수 있는 해먹이 있기 때문에, 힐링하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장마철이 끝나는 성수기 시즌 (7월 ~ 8월)에는 계곡 앞 수문을 닫아서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잇는 계곡을 만들어줍니다. 계곡이 어린이 계곡과 일반 계곡 그리고 수영장 등 공간이 넓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 물놀이를 한 시간만 하고나면 시꺼멓게 타버린 당신의 피부를 볼 수 있을거에요. ㅎㅎ
참 따뜻한 햇살이 드는 날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버들치들이 각질을 제거해준답니다.
물소리바람소리 주변 관광지는?
아무래도 강원도 영월과 충청북도 단양의 중심에 있다보니, 강원도 영월 10경과 단양 스카이워크 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물소리바람소리 펜션 기준으로 관광지까지 이동하는데 자가용으로 대략 20 ~ 35분정도 소요됩니다. 강원도 영월 10경에는 청령포, 장릉, 별마로천문대 등 경관도 아름답고, 아이들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곳도 상당히 많답니다.
훼손하지 않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강원도 영월 물소리바람소리 펜션
강원도 영월에서 자연을 느끼다. 영월 10경 단종의 릉 장릉
충청북도 단양의 경우에는 걸어만 가도 아찔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사진 찍기 너무 좋은 'Cafe SSAN' 그리고 '향미 식당'과 '단양 마늘 만두'까지!!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가득한 단양 관광지도 30 ~ 40분 거리 내에서 즐기실 수 있답니다!!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여행 계획에는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여행 답사를 갈 정도로 자신이 원하던 여행 장소가 아니라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에는 성공적인 여름 여행 계획을 짜세요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