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가볼만한 곳> 광활한 대자연을 체험하다. 영월 10경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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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9. 14:32

안녕하세요.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덕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영월에서 10경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자연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아서 여름 성수기 6~8월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영월 10경 선돌

신선암이라고 불리우는 선돌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영월 10경 선돌

선돌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뚝 서 있는 돌입니다. 영월 방절리 서강 주변에 굵고 커다란 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불리우는 이름입니다. 선돌은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 곳 중 선돌은 다른 곳과 다르게 영월 시내에서 자가용 수단으로 10분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자가용이 없으시더라도 택시로 이동할만한 거리에요. 특히 영월 10경 한반도지형처럼 30분정도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선돌 입구 주차장에서 5분정도만 걸어올라가시면 선돌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선돌의 유래

선돌아래 깊은 소에는 자라바위가 있는데,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래동네 남애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투신.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하며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게 되면 한가지를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38번국도가 개통되기 전 선돌 밑으로 신작로가 있었고, 1905년에 목탄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선축을 쌓아 확장하였는데,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자연석에 새겨진 비석이 있다.

가을철에 보는 선돌의 풍경입니다. 여름에 비해선 물이 충만하지는 않지만, 경치만큼은 최고입니다^^ 과장 된 표현으로 미국의 그랜드 케니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영월 10경이 보여주는 자연적인 풍경은 강원도 영월이 그만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달이라는 시간에 걸쳐서 다녀온 영월10경 여행은 그야말로 힐링여행이였습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하늘의 수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 왕의 릉 장릉, 한반도모양의 섬을 볼 수 있는 한반도 지형 등... 자연적인 힐링과 역사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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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하지 않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강원도 영월 물소리바람소리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