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 시사회 리뷰>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를 영화화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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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20. 15:30
안녕하세요. 재밌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덕쿤입니다^^ 제가 얼마 전 캐시 적립 어플 <허니스크린>에서 영화 원더 시사회 응모를 했었는데, 결과는... 당첨!! 영화 시사회 응모도 처음해보지만, 당첨도 처음이라는...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인 아름다운 아이를 영화화한 영화 원더를 소개하겠습니다.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가슴 뭉클한 이야기
영화 원더 시사회 리뷰
원더
2017년 12월 27일 개봉 예정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상영 시간 113분
넌 못생기지 않았어, 내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거야.
헬멧 속에 숨어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과 아빠 '네이트'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게 되고, 동생에게 많은 걸 양보해왔던 누나 '비아'도 어기를 위해 응원해준다. 남들과 다른 외모때문에 학교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괴롭힘도 당하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용산 CGV 저녁 8시 영화!! 영화 원더에 주연으로 나오는 오웬 윌슨, 줄리아 로버츠, 제이콥 트렘블레이, 이자벨라 비도빅의 연기도 기대가 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기대감에 가득 차서 영화관 입장!!
<출처 : 유튜브 한반지 영화 예고편 처리장>
장애를 딛고 일어서다.
영화 속 헬멧을 쓰고 다니는 아이 어기는 선천적으로 안면기형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입니다. 어기와 어기의 가족들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맞서 싸워나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어기를 연기한 제이콥 트렘블레이와 함께 버팀목으로 나오는 오웬 윌슨, 줄리아 로버츠, 이자벨라 비도빅의 연기력도 영화의 몰입에 한몫한다.
얼마 전 보았던 영화 강철비가 스릴 넘치는 첩보 액션이라면 영화 원더는 2018년도를 앞두고 우리에게 가장 큰 감동을 선사해줄 따뜻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외형이 다르다고 어기를 괴롭히는 주변 친구들, 엄마에게 관심을 받고 싶었던 비아 등 이해가 잘 안 가는 장면들이 나올 수도 있는데, 영화 원더에서는 그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중간중간 어기의 시점, 비아의 시점, 잭월의 시점, 미란다의 시점을 통해서 서로가 어떠한 상황을 겪고 있고, 어떻게 헤쳐나가는지의 과정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완성도를 높혔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원더 스틸컷>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자신을 괴물 보듯이 보는 주변 시선들을 하나씩 바꾸어나가는 과학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어기. 이 영화를 통해 나는 나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하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2017년 연말에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줄 영화 원더입니다.
전체적인 감상평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완전 몰입하게 만든 영화. 아마 영화 초반부터 많은 사람들이 흐느끼면서 보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저에겐 힐링영화이자, 교훈이 된 영화이고, 2017년 연말에 받게 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 원더.
뉴욕타임스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가슴 뭉클한 이야기
영화 원더 시사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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