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영화 추천> 전세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전쟁 영화. 글래디에이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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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7. 13:15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영화 추천을 해드리려고 찾아온 덕쿤입니다. 저는 계절 상관없이 보는 영화가 전부 공포영화 또는 재난영화입니다. 사실 공포영화의 소재가 점점 떨어지는 탓인지 무서운 영화들이 없다보니, 재난/전쟁 영화로 넘어온 1인이지만...하핫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감히 말하지만 역대 최고의 명작으로 불리는 영화입니다. 가족애, 전쟁,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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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 에이터
글래디 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콧
막강한 힘을 지닌 절정기를 누리고 있는 로마제국은 영토가 광대하여 아프리카 사막에서 잉글랜드 북쪽까지 차지하고 있다. 그 당시 세계는 총 인구의 1/4이 로마 황제의 손 안에 있었다. 서기 180년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12년에 걸친 게르만 정벌이 마무리되던 무렵이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적의 요새만 함락한다면 로마제국엔 평화가 온다. 죽을 날이 얼마 안남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의 총애를 받는 장군 막시무스, 그리고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
영화 속 막시무스 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의 연기는 <글래디에이터> 그 자체를 의미한다. 2000년도에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스토리 구성, 연출, 배경, 몰입 등 하나라도 빠짐없이 완벽한 영화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릴 적 어머니 덕분에 보게 된 영화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본다해도 분명 감명깊게 볼만한 영화다.
코모두스와 재회하는 막시무스, 그리고 시작되는 시련의 길... 이 영화의 강점은 과장되지 않게, 전쟁장면과 그 시대를 너무나 잘 구상했다.원작을 재개봉하는 일이 생긴다면? 분명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바로 달려가서 예매할거라고 자신한다. 영화 속에서 막시무스가 겪는 시련 그리고 일생을 잘 그려냈다.
장군의 모습도 멋지지만, 콜로세움에서 승리를 이끈 막시무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우스 매르디우스
북부군의 총사령관이고, 펠릭스 부대의 장군이자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복이며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고,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전체적인 감상평
그 시대를 너무 잘 표현했고, 과하지 않기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성, 배경, 배역은 하나같이 완벽하다. 전쟁 영화라는 장르 안에서만 보면 최고라고 엄지척하는 영화. 그리고 막시무스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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