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추천> 분위기와 사운드효과에 소름 끼치는 국산 공포 게임 DEADSTEP

<스팀 게임 추천> 분위기와 사운드효과에 소름 끼치는 국산 공포 게임 DEADSTEP

공포 게임 소개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이다. 공포 영화나 게임이나 비슷하겠지만, 공포 영화를 많이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소재로 만든 게임이나 영화는 질리기 쉽다. 그래서 최근에는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장면이나 시각적 공포 효과보다는 청각적으로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게 훨씬 무섭게 느낀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간에는 국산에서 만든 공포 게임을 소개하겠다.

DEADSTEP

국산 공포 게임 'DEADSTEP'는 Sangwoon Jin 개발자님께서 2018년 3월 10일에 개발한 게임으로, 현재 스팀에서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다.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시각적 공포 스릴러 게임이 아니라, 심리 공포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산 게임이지만, 한글 지원이 안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어느 날, 당신은 저택에 갇히는 꿈을 꾸게 된다. 그 저택에는 형체가 보이지 않는 유령이 있는데, 당신은 그 유령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유령의 발자국이나 발소리를 듣고 유령을 피해서 유령을 퇴치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유령이 당신을 발견하기 전에 유령 퇴치 아이템을 찾아 죽음으로부터 살아남아야한다.

기본 사양

64-bit 운영체제 및 프로세서 필요

윈도우 7, 8.1, 10

Intel Core i5, AMD equivalent

6GB RAM

GeForce GTX 1050 2GB VRAM

AMD R9 370 2GB VRAM

7GB 사용 가능 공간 확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장면만 없으면 할만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랑 사운드 효과때문에 진심 무서움... 진정한 공포는 요란한 소리보다는 침묵이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저도 영화 인시디어스를 보고 나서 그 의미를 알았지만... 스팀 게임 추천할만한 장르 중에서 신작 공포 게임이 나오지 않던 참인데... 간만에 제대로 된 공포 게임이 나온듯하다.

랜턴을 들고 다니면서, 건물 내부에 있는 유령 퇴치 아이템을 찾기 위한 단서를 모으면 된다. 게임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고, 무서운걸 잘 못하는 게임 유저라도 큰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국산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래픽도 괜찮고, 분위기나 사운드효과도 괜찮은 편. 게임 가격 5,500원을 생각하면 딱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플레이 타임이 15 ~ 30분정도로 짧은 편.

1년 전부터 출시되는 공포 게임들 대부분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만 출시되다보니, 공포 게임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참 아쉬운 부분이 크다. '아웃라스트'나 '아리야'처럼 무섭고, 여러 챕터를 거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Precipice'처럼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무섭게 한 공포 게임과 같이 좀 스토리도 괜찮고, 무서운 공포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스팀 게임 추천 목록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하나 추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정보를 모아서 잘 찾아본 다음 어서 플레이해봐야겠다!

DEADSTEP 스팀 사이트 링크

http://store.steampowered.com/app/751470/Dead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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