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볼만한 곳] 대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 펜션. 물소리바람소리

[영월 가볼만한 곳] 대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 펜션. 물소리바람소리

2018년 2월 23일 새벽 1시에 뜬금없이 하늘에서 천둥이 치기 시작한다... 천둥 치고 10분 뒤에 나가보니, 대폭설이 와서 온통 눈으로 뒤덮혀있더라. 갑작스럽게 오는 눈을 보면서, 어서 빨리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이 오기를 바래본다. 오랜만에 추억의 사진이나 꺼내보려고 한다.

대자연이 깃든 펜션

물소리바람소리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고, 6월부터 9월까지는 날씨도 좋은게, 어디 놀러가기 참 좋은 시기다. 필자가 1년 중 국내 또는 해외 여행을 6번정도 가는게 그 중 3번씩이나 가는 곳이 바로 강원도 영월이랑 충청북도 단양의 3도접경에 위치한 물소리바람소리 펜션이다. 음... 정말 힐링하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곳이지만, 막 떠들고, 게임하려고 가기에는 조금 놀거리가 부족한건 사실이다.

펜션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보니, 계곡과 자연 수영장이 3개정도 있는 것 같다. 여름에 물 속으로 들어가도 정말 차갑고, 춥다. 그래도 산 꼭대기와 가까워서 그런지 물은 정말 투명하고, 깨끗하다. 여름에는 바위에 앉아서 발을 넣어두면 버들치들이 모여들어서 각질을 제거해주는데, 진짜 간지럽다ㅎㅎ

영월은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놀 거리는 확실히 부족한데, 훼손되지 않은 자연 풍경은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난 것 같다. 아마 일부로 강원도 영월을 이런 쪽으로 발전시키지 않았나 싶다. 영월 가볼만한 곳 물소리바람소리 펜션은 대부분 신혼부부나 가족단위로 많이들 가신다는데, 가족끼리 추억 쌓기는 참 좋은 곳이다. 곤충 채칩부터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을 언제가야 잘 즐길 수 있을까?다. 장마 시즌이 끝나고, 계곡에 물도 많고, 깨끗하지만,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안 놀러가는 시기는 바로 6월 ~ 7월 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여행을 오기 시작한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여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6월 ~ 7월 초에 여행을 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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