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그리고 피겨 여제 김연아의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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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0. 03:26

2월 9일 드디어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렸다. 우려했던것과는 다르게 각 나라의 선수단부터 수 많은 관중들이 보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막식을 치뤘다. 평창에 계신 관람객들 그리고 TV로 시청하고 계신 분들이 개막식을 보면서 깜짝 놀란 장면이 있다. 바로 피겨 여제 김연아양이 스케이트를 신고 마지막 성화 주자로써 성화 봉송을 하게 된것이다.

평창올림픽 개막

개막식 : 2월 9일

폐막식 : 2월 25일

기간 : 2월 9일 ~ 25일

종목

노르딕 복합 / 루지 / 바이애슬론 /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스노보드

스켈레톤 / 스키점프 /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 알파인 스키 / 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 프리스타일 스키

피겨스케이팅

총 15개의 종목으로 올림픽 경기를 치루게 된다.

피겨 여제의 성화 봉송

2010년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피겨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바로 김연아양이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을 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스케이트를 탄 상태로 등장하게 될줄은 예상치 못했는데, 김연아양의 성화 봉송으로 인해 평창올림픽 개막식은 무차히 마무리됬다.

우리나라 선수들을 포함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의 노력때문에, 앞으로도 경기를 계속 지켜보겠지만 솔직히 평창올림픽에는 크게 눈길이 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숙박비와 음식 가격 그리고 불완전한 시설 문제

평창의 비싼 숙박비와 음식 가격?

얼마 전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숙박시설의 숙박 비용과 근처 식당들의 음식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 그리고 기사가 난 후 다시 숙박비와 음식 가격은 내렸지만, 여전히 어마어마한 숙박비와 음식 값을 받는 곳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오늘부터 날씨가 조금 풀리기는 했지만, 칼바람을 막아줄만한 시설과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한 시설들이 불완전하다는 것. 최근 들어 사건사고가 많은만큼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썻더라면 어땟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우리나라 선수들이 지금까지 참고 견뎠던 노력의 성과물에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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