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 속 심해에서 출현하는 미지의 생물들!! 샌드박스 오픈월드 생존게임 Subnautica (서브노티카)

바닷 속 심해에서 출현하는 미지의 생물들!! 샌드박스 오픈월드 생존게임 Subnautica (서브노티카)

재밌고, 무서운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의 장르는 오픈월드 생존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명작 게임들이 많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인크래프트 + 아스트로니어 + ABZU를 섞어놓은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Subnautica (서브노티카)

샌드박스 형 오픈월드 생존게임

한글패치 O

'서브노티카'는 2014년 9월 27일에 개발버전으로 처음 공개되었고, 수차례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2018년 1월 23일에 정식 버전으로 새롭게 우리들에게 찾아왔다. 현재 스팀에서 26,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고, 2018년 1월 31일까지는 10프로 할인된 가격 23,4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다. 게임의 내용은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심해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게임이다.

저니 개발진의 힐링 게임 'ABZU'가 바닷 속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서 보여준다면, 'Subnautica'는 바다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심해의 신비함과 공포심을 동시에 심어주는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권장 사양

운영체제 : Windows Vista SP2 or newer, 64-bit

프로세서 : Intel Haswell 4 cores, 4 threads @3.2Ghz or equivalent

메모리 : 8GB RAM

그래픽 : GTX 550 Ti or equivalent, 2GB VRAM

저장소 : 20GB

샌드박스가 뭘까 ?

샌드박스는 게임 속에서 유저들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게임에서 미션이 주어지면 정해진 길로만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자유롭게 주변 환경을 응용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샌드박스를 활용한 게임의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GTA 시리즈', '엘더스크롤', '심시티', '마인크래프트'정도가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오픈월드 생존게임 중에서는 바다 속 심해를 배경으로한 게임은 '서브노티카'가 처음이다. 일단 굉장히 현실적인 심해 탐험을 할 수 있다. 아이템이나 재료를 직접 모아서 메카닉이나 여러 장비들을 제작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심지어 3D 프린터에 스캐너까지 사용할 수 있고, 육지로 올라와서 일정 지역을 모험을 할 수도 있다.

서브노티카의 장점과

아쉬운 점은 ?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 방대한 맵과 그래픽

바다 속 풍경의 아름다움을 플레이 영상만으로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심해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감은 공포 게임의 느낌과는 조금 다르다. 깊은곳으로 내려갈수록 출현하는 미지의 생물들을 볼때마다 기분이 짜릿해진다. 

다만 멀티플레이가 안된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고, 게임 초보자들이 이 게임을 수월하게 플레이하기 위한 튜토리얼 가이드가 많이 부실한 편이다. 그리고 잦은 버그도 아쉬운 점에 포함된다.

튜토리얼과 버그 그리고 멀티플레이의 부재가 아쉽지만,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버그도 잡고, 멀티플레이 기능까지 나온다면 PC 게임 순위가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게임의 최적화에 멀티플레이 기능이 나온다면, 갓게임의 탄생이다...

서브노티카 스팀 링크

http://store.steampowered.com/app/264710/Subnautica/

광활한 우주에 있는 행성을 탐사하는 게임 (ASTRONEER) 아스트로니어

저니 개발진이 만든 바다 속을 탐험하는 게임. 눈이 즐거워지는 힐링 게임 ABZU(압주)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완의 꿈 속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 공포 게임 Fibri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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