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친구들을 찾아서 소통하는 쉘터 개발사의 오픈월드 힐링게임 Meadow

동물 친구들을 찾아서 소통하는 쉘터 개발사의 오픈월드 힐링게임 Meadow

전략, 어드벤처, FP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질리기도 쉽다. 그리고 그때마다 쉬어가는 식으로 오픈월드 생존게임을 하게 됬는데,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동물 체험을 할 수 있는 쉘터는 게임에 지친 나를 힐링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이번 시간에는 쉘터 개발사에서 만든 새로운 힐링 게임을 소개하려고 한다.

Meadow

이 게임은 2016년 10월 26일에 Might and Delight에서 개발 및 출시한 게임으로, 현재 스팀에서 3,3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다. 오픈월드 생존게임 '쉘터'로도 유명한 개발사의 신작으로 쉘터와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고, 유저간의 소통을 통해서 힐링하는 게임이다. 참고로 조용하게 흘러가는 힐링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추천드리는 게임이다.

권장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 7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2.4 GHz

AMD Athlon X2 2.8 GHz or better

메모리 : 4GG RAM

그래픽 : Geforce GTX 660

ATI Radeon HD 2xxx

저장소 : 2GB

추가 사항 : VRAM 2GB

유저와 소통하는 게임

'쉘터'와 마찬가지로 한 마리의 동물이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는 오픈월드형 게임이다. 이모티콘과 몸짓을 통해서 동물 유저와의 소통이 가능하지만, 대화를 사용한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 (동물이라 그런듯...) 한 마리의 동물이 되어, 맵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습득해서 어느 정도 포인트가 쌓이면 다양한 행동을 할 수가 있다. 서로 아이템을 습득하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 아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나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Meadow의 장점과 아쉬운점은 ?

이 게임에서 많은걸 기대하기보단 잠시 쉬어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물들의 귀여움, 몸짓과 이모티콘을 사용한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힐링된다.

다만 난해한 조작감과 힐링 게임이기에 너무나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게임 진행은 플레이어들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지원되지 않는 한글화와 설명이 필요한 게임 진행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맨날 똑같은 형식의 게임에 지쳐있을 때 또는 가끔 힐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추천하는 힐링 게임 'Meadow'. 이런 게임들은 일상에 지쳐있는 성인들이 하기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너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되서, '쉘터', '아스트로니어'같은 게임을 조카들에게 종종 선물해주곤 한다.

Meadow

스팀 사이트 링크

http://store.steampowered.com/app/486310/Me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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